
한 줄 답. 보증 기간은 리퍼냐 중고냐가 아니라 등급으로 정해집니다. S 12개월, A 6개월, B 3개월, C 1개월입니다. 기간 안에는 출장비, 점검비, 부품비, 인건비를 따로 받지 않고 횟수 제한도 없습니다.
중고와 리퍼를 사실 때 가장 많이 듣는 걱정이 "고장 나면 그냥 버려야 하는 것 아니냐"입니다. 실제로 보증 없이 파는 곳이 많고, 보증이 있다고 해 놓고 출장비는 따로 받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는 파는 물건에 저희 이름으로 기간을 답니다. 제조사 보증이 아니라 판매처 자체 보증이므로,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 사시기 전에 알고 계셔야 나중에 얼굴 붉힐 일이 없습니다.
기간은 등급 하나로 정해집니다
같은 B급이면 리퍼든 중고든 3개월입니다. 리퍼라서 더 주고 중고라서 덜 주는 구조가 아닙니다. 등급이 곧 저희가 그 물건의 상태를 어떻게 판단했는지를 나타내는 값이고, 보증 기간은 그 판단에 저희가 거는 책임입니다. 상태가 좋다고 값을 더 받았으면 책임도 더 지는 것이 맞습니다.
| 등급 | 보증 기간 | 출장비 | 부품비 | 인건비 |
|---|---|---|---|---|
| S | 12개월 | 무상 | 무상 | 무상 |
| A | 6개월 | 무상 | 무상 | 무상 |
| B | 3개월 | 무상 | 무상 | 무상 |
| C | 1개월 | 무상 | 무상 | 무상 |
사신 물건이 몇 등급인지는 매물 상세에 적힌 그대로입니다. 기간의 시작은 사신 날이 아니라 물건을 받으신 날입니다. 종이 보증서를 따로 드리지는 않으므로 거래 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를 보관해 주십시오. 날짜를 확인할 근거가 그것입니다. 보증 기간 안에서는 같은 부품이 몇 번을 고장 나도 횟수를 따지지 않습니다.
냉각 계통 전체가 보증 범위에 들어갑니다
업소용 냉장 기기에서 값이 나가는 부품은 정해져 있습니다. 컴프레서, 응축기, 증발기, 팽창 밸브, 인버터 보드, 온도 센서, 도어 가스켓입니다. 이 중 하나만 나가도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적지 않은 돈이 들고, 특히 컴프레서는 물건 값에 견줄 만큼 나갑니다. 보증 기간 안에는 이 부품들이 모두 무상입니다.
냉매 가스 누설 보수와 충진도 들어갑니다. 냉기가 약해지는 원인의 상당수가 미세 누설인데, 이것은 부품을 갈아 끼우는 일이 아니라 누설 지점을 찾아 때우고 다시 채우는 작업이라 인건비 비중이 큽니다. 전기 회로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어 보드, 디스플레이, 도어 스위치, 제상 히터와 제상 타이머까지 포함합니다.
기간 안에는 사람이 나가는 값도 받지 않습니다. 증상을 보러 한 번 나가고, 부품을 구해 다시 나가서 갈아 끼우면 두 번을 나간 것이지만 그것도 무상입니다. 이 부분을 분명히 적어 두는 이유는 "부품값은 무상인데 출장비는 별도"라는 조건을 붙이는 곳이 실제로 있기 때문입니다. 사시기 전에 어느 쪽인지 꼭 물어보십시오.
보증에서 빠지는 것도 미리 알아 두십시오
빠지는 항목은 크게 여섯 가지입니다. 사용자 과실, 외부 충격, 천재지변, 전원 불량, 임의 분해, 소모품입니다. 이 중 실제로 가장 자주 걸리는 것은 청소를 오래 안 해서 생기는 손상과 전원 쪽입니다.
| 제외 항목 | 구체적인 경우 |
|---|---|
| 사용자 과실 | 응축기 먼지 방치로 인한 과열, 임의 이동 중 손상 |
| 외부 충격 | 옮기다 부딪힘, 식자재가 끼어 부서진 팬·선반 |
| 천재지변 | 침수, 낙뢰, 화재로 인한 손상 |
| 전원 불량 | 접지 없이 쓰다 생긴 누전, 단상·삼상 오결선, 전압 변동 보드 손상 |
| 임의 분해 | 다른 곳에서 뜯어 고친 흔적이 확인된 경우 |
| 소모품 | 필터, LED 램프, 도어 패킹의 일반 마모 |
응축기 청소는 특히 강조해 드립니다. 업소 주방은 먼지에 기름때가 같이 껴서 가정보다 훨씬 빨리 막힙니다. 응축기가 막히면 열이 안 빠져 컴프레서가 계속 돌고, 그 상태로 몇 달을 가면 컴프레서가 나갑니다. 분기에 한 번, 여름 앞두고는 한 번 더 뒷면 먼지를 털어 주십시오. 이 관리를 안 해서 생긴 고장은 보증에서 빠집니다.
전원 쪽도 자주 걸립니다. 접지가 없는 2구 콘센트에 꽂아 쓰다가 보드가 나가거나, 튀김기와 같은 회로에 물려 두어 전압이 출렁이면서 인버터 보드가 상하는 경우입니다. 이 둘은 배송 시운전 때 저희가 확인해 드리지만, 나중에 자리를 옮기시면서 아무 콘센트에나 꽂으시면 다시 문제가 됩니다.
고장이 났을 때는 증상부터 적어 두십시오
전화를 주시기 전에 세 가지를 적어 두시면 훨씬 빨리 끝납니다. 언제부터 그런지, 어떤 증상인지, 표시창에 뜨는 숫자나 코드가 무엇인지입니다. 냉기가 약하다는 말만으로는 원인을 좁힐 수 없지만, "사흘 전부터 냉장은 되는데 냉동만 영하 8도에서 안 내려간다"는 말은 원인을 절반으로 좁힙니다.
010-2738-3600으로 전화 주시면 먼저 증상을 여쭙습니다. 사진이나 10초짜리 영상이 있으면 더 빠릅니다. 특히 소리 문제는 영상 한 번이 설명 열 마디보다 정확합니다. 설정이 바뀌었거나 성에가 두껍게 껴서 생긴 증상은 오갈 것 없이 전화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시 온도가 안 내려가는 문제의 상당수는 제상 불량이라 성에만 녹여도 돌아옵니다.
전화로 안 풀리면 사람이 나갑니다. 갈아야 할 부품을 구해 와야 하는 경우에는 며칠이 더 걸리는데, 언제쯤 되는지를 먼저 말씀드리고 움직입니다. 오래된 모델은 부품 수급이 관건이라, 그 물건을 파실 때 저희가 부품을 구할 수 있는 모델인지 먼저 확인하고 내놓습니다.
보증이 끝난 뒤에도 연락은 받습니다
기간이 지나면 그때부터는 출장비와 부품값을 받습니다. 다만 순서는 같습니다. 증상을 먼저 여쭙고, 드는 값을 알려 드린 다음에 나갑니다. 금액을 들으시고 그만두셔도 됩니다. 오래된 물건은 고치는 값이 다시 사는 값에 가까워지는 지점이 있는데, 그 지점이 오면 고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른 곳에서 사신 제품도 봐 드립니다. 유상이고, 부품을 구할 수 있는 모델이어야 합니다. 모델명과 명판 사진을 먼저 보내 주시면 가능한지 확인해 드립니다. 매장을 옮기시는 경우에는 옮기시기 전에 연락을 주십시오. 직접 옮기시다 생긴 고장은 보증에서 빠지지만, 미리 말씀해 주시면 어떻게 눕히고 세워야 하는지 알려 드립니다.
부를 일을 줄이는 관리는 세 가지뿐입니다
첫째, 도어 가스켓입니다. 월 한두 번 따뜻한 물에 적신 천으로 닦아 주십시오. 고무가 굳거나 틈에 국물이 말라붙으면 그 자리로 냉기가 새고, 냉기가 새면 컴프레서가 쉬지 못해 전기료부터 오릅니다. 만 원짜리 지폐를 끼우고 닫은 뒤 당겨서 힘없이 빠지는 자리가 있으면 그때 연락 주시면 됩니다.
둘째, 뒷면과 하부의 응축기입니다. 분기에 한 번 솔과 진공청소기로 털어 주십시오. 셋째, 에어컨 필터입니다. 매장은 가정보다 먼지가 훨씬 빨리 붙어 월 한두 번은 씻어 주셔야 합니다. 필터가 막히면 냉방이 약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실내기 코일에 얼음이 얼어 물이 떨어집니다.
고장 나서 부르는 것보다,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할 때 부르는 편이 늘 쌉니다.
사시기 전에 이 세 가지를 확인하십시오
지금 매물을 보고 계시다면 확인하실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그 물건의 등급이 무엇이고 따라서 보증이 몇 개월인지. 둘째, 보증 기간 안에 출장비가 정말 무상인지. 셋째, 그 모델의 부품을 지금도 구할 수 있는지입니다. 저희 매물은 상세 화면에 등급이 그대로 적혀 있고, 나머지 둘은 전화로 여쭤보시면 그 자리에서 답을 드립니다.
쓰시던 중에 이상이 생기면 010-2738-3600으로 연락 주십시오. 등급을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는지 궁금하시면 등급 꿀팁을, 사기 전에 직접 확인하실 항목이 궁금하시면 중고 점검 꿀팁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